영업 활성화‧R&D 역량 강화 위한 전략 논의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와 미국법인 잉글우드랩(대표 John Hwa Kim)이 잉글우드랩 2019 사업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 잉글우드랩 사업계획 워크숍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잉글우드랩에서 5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이 직접 참여해 John Hwa Kim 잉글우드랩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과 잉글우드랩의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메카코리아 글로벌이노베이션 사업부 조준철 전무이사와 기술연구원의 조현대 상무이사 등도 함께 참여해 잉글우드랩의 글로벌 영업 활성화와 R&D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과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와 잉글우드랩은 한국-미국 법인간 업무 교류를 통해 양사의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임래 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가 보유한 글로벌 R&D 역량과 잉글우드랩의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진취적인 글로벌 영업을 전개해 양사의 매출에 기여할 것” 이
잉글우드랩 인수 효과 입증…이달부터 새 공장 가동 들어가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오늘(15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1% 성장한 953억 원, 영업이익은 1,145.4% 성장한 60억 원, 당기순이익은 584.9% 성장한 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실적에는 올 6월 인수한 미국 화장품 ODM 기업 잉글우드랩의 실적이 코스메카코리아의 실적으로 반영돼 연결 매출과 수익 성장에 기여했다. 한국법인, 온라인 채널 고객사 확대 주효 한국 법인의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고객사의 확대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온라인 판매 고객사의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신규 품목의 추가 오더가 이루어졌고 동시에 신규 온라인 고객사 유치도 이어졌다. 수출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잉글우드랩 고객사인 80여 곳의 글로벌 고객사를 활용해 수출 실적을 점차 회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am